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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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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그 이상의 변화! 국민의힘으로!

[대담]국민의힘 조경태 당대표 후보

기사입력 2021-05-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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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의 대표 기수를 자임하는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대선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 국민과 당원을 하나로 이어줄 수 있는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구체적인 혁신 과제를 밝혔다.

 



Q1.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신 계기는 무엇입니까?

 

곧 대선정국에 돌입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서 당을 위해 큰일을 해야 한다는 많은 분들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말씀들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이번에 당대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출될 당대표는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대안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에 걸 맞는 대선후보를 선출하여 정권을 탈환하는 것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약속이 아닌 실천을 통해서 국민의힘을 쇄신하고 혁신하여, 수권정당, 대안정당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Q2. 국민의 힘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하셨는데 혁신의 청사진은 무엇입니까?

 

 


첫째, 부동산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협의체를 상설화하겠습니다. 주택 세입자와 임대인 중 어느 일방에게 치우친 정책으로는 사회적 갈등만 부추길 뿐입니다.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는 물론 투기근절방안, 양도소득세 완화, 종부세폐지 등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겠습니다. 수요자와 공급자의 상생의 정신과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부동산문제 협의회를 끈질기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둘째, 당의 권한을 당원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헌법 제12항에 따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당의 당권은 당원들에게 있고, 모든 권한은 당원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적인 정당의 모습입니다. 당의 주요 결정에 당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셋째, 공직선거 경선 시 당원 가산점을 마련하겠습니다. 선거 때가 되면 다양한 후보들이 입당해서 출마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외부인재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수십년동안 당을 위해 봉사해오신 당원분들께서는 역차별이라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원의 권리강화를 위해 책임당원의 가입 기간에 비례한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당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체화하겠습니다.

 

넷째, 여당보다 훨씬 더 혁신적인 사고와 치밀한 정책대안으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습니다. 20대의 나이에 상반신 누드 선거 포스터를 내놓았던 혁신의 아이콘이 조경태입니다. 여의도연구원의 싱크탱크 기능을 복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단순한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도록 ‘()정책추진위원회를 상설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이 앞장설 수 있는 정책기구를 만들겠습니다. 각 당에서는 청년 정책이라며 수많은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층사다리 역할을 했던 사법시험과 각종 국가고시는 점점 사라지고, 오히려 부를 대물림하는 로스쿨이나 의학대학원 등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 이상 전시성 청년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구성과 조직, 운영방식을 모두 청년들이 결정하고, 우리 당은 결정된 정책을 수행하는 역할만 하겠습니다.

 

 

Q3. 본인의 경쟁력과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번에 선출될 당대표는 야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경력과 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야권의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분들 중에 현재 우리 당 소속이 아닌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이 우리 당에 합류하여 대권 경쟁을 할 때 어떠한 불이익도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정치활동 동안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저 조경태와 같은 사람이 이번 당대표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외에도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의원이지만 50대 초반의 젊은 정치인이라는 점도 강조해드리고 싶습니다.

 

 

Q4. 4·7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당을 바라보는 민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지난 재보궐선거 승리는 우리 국민의힘이 잘했다기 보다는 조국 사태부터 LH부동산 투기까지 문재인 정부 전반에 깔려있는 불공정과 내로남불에 분노한 국민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는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대안정당으로 서서히 인식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도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부여당이 싫어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이 좋아서 지지할수 있도록 당의 역량을 늘려나가는데 매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입니다.

 

 

Q5. ‘복당논란과 관련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몇몇 인사의 복당이나 정계복귀로 우리 당이 과거로 회귀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민주정당에서 여러 가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주장을 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고, 이는 우리 국민의힘이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이를 두고 도로한국당이라는 둥 과거로 회귀한다는 둥 하며 비판하는 의도에 개인의 정치적 이득을 계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지금은 차기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입니다.

 

내년 대선도 이번 재보궐선거와 같이 야권 통합후보를 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정치적 유불리는 따지지 말고 우리 당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Q6.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여당이 차지한 상황에서 입법과 원내투쟁의 한계도 뚜렷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야당이 어떤 방식으로 대여투쟁을 전개해야 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거대여당이 어떠한 정책이나 법안을 강행하려 할 때에도 극심한 의석수 차이로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1야당으로서 최대한의 저항을 하기 위해서 장외투쟁을 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구태정치로 비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장외투쟁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거대여당의 입법독재가 얼마나 위험하고 부당한 것인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규제일변도의 기업정책, 집값 폭등을 불러온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한 문제제기를 하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공론화하는데 주력한다면, 국민들에게 우리 당의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쌓인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인정받고,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7. 마지막으로 당대표 선거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비옥한 땅에 어떤 곡식이든 다 잘 자라듯 토양이 중요합니다. 먼저 우리 국민의힘을 비옥한 토양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합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유권자는 다 소중합니다. 이들 모두의 마음을 잡으려면 결국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 틀에서 벗어나 실용 정치를 해야 합니다. 먹고사는 문제, 내가 미래에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유권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사구시 하는 정치를 실현해야 합니다.

 

일부 후보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유력 대권주자들에게 기대어 본인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을 혁신하고 쇄신하는 스스로의 비전보다 외부의 힘에 기대는 모습에서 상당히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선출될 당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이 대안정당, 수권정당의 틀을 갖추도록 하는데 매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가장 잘 할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당이 실용정치를 실천하는 매력적인 정당이 되면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분들이 누구나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당의 지지율을 3개월 안에 10% 이상 끌어올려, 훌륭한 대권주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코리아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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