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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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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서로서로 토닥토닥」 발코니 콘서트 첫 공연 대성황

이달 27일까지 총 8회 관내 아파트 순회

기사입력 2021-06-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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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황량했던 접경지역 철원의 밤하늘이 모처럼 생기가 넘쳐났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서로서로 토닥토닥발코니 콘서트 첫 무대가 2() 오후 8시부터 동송읍 이평리 경남아너스빌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하던 여름 축제 화강다슬기 축제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진행된 첫 공연에서는 수준 있는 공연으로 이른 무더위도 모두 날려 버렸다.

 

철원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SBS 스타킹에 3번이나 출연했던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가 신유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밤하늘을 수 놓았다.

 

이어 국악과 대중가요의 콜라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진실의 한송이 꽃다운 무대와 90년대 초반 한국인 최초로 4대 뮤지컬인 미스사이공의 주연으로 세계무대를 누빈 뮤지컬 배우이자 보컬리스트인 이소정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아버지가 군인으로 평생 관사 생활에 익숙하다는 가수 하림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1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리마인드 이벤트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에서는 이번 첫 공연에 이어 서로서로 토닥토닥발코니 콘서트를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전역의 아파트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5()에는 갈말읍 석미 1·한들아파트 야외공연장에서 모선미, 서지원, 스테파니, 이석훈이 출연하는 두 번째 발코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9()에는 서면 자등리 삼성아파트에서 서지원, 쏘머즈, 베이식, 폴컴 등이 출연해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해 줄 예정이다.

 

또한 13() 동송 금강아미움, 16() 김화읍 청양아파트, 20() 갈철원읍 산호아파트, 23() 갈말읍 석미 3차아파트, 27() 서면 신원아파트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발코니콘서트의 대미는 오는 73() 오후 8시부터 철원의 랜드마크 은하수교에서 힘내라! 철원! Drive in 불꽃이벤트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민들이 너무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우리 철원군이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공생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1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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