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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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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원전 오염 유입 3일, 후쿠시마 5년”

“중공 원전 오염수 삼중수소 상한선 후쿠시마 10배”

기사입력 2021-06-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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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코리아는 지난 16일자 홍콩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를 인용, 중공의 원전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며 이것은 후쿠시마 방류량의 10배를 넘는다고 밝혔다.

 

중공 원전 위치


중국 공산당(중공) 언론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희석시켜 바다에 방류하기로 했다는 결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이보다 더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에는 함구하고 있어 한국의 국민들을 분개시키고 있다.

 

에포크타임스 코리아는 홍콩 언론은 중국의 모든 원전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고 있고, 이 중에서도 다야만(大亞灣)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 배출 상한선이 후쿠시마보다 10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홍콩 시티즌뉴스(衆新聞)의 지난 14일 기사에 따르면, ‘중공 당국의 공식 자료를 검토한 결과 중국의 기존 원전들이 모두 오염수를 바다에 쏟아 붓고 있다고 전했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2020년 말 기준 중국에는 원자력발전소 16개에서 원전 49기가 가동 중이며, 홍콩 주변 200km 안에만 원자력발전소가 4개나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2년 뒤부터 약 30년간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논란의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은 삼중수소다.

 

하지만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 희석하면 1리터에 1500베크렐()까지 농도가 떨어진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식용수 기준의 7분의 1 수준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연간 액상 트리튬 배출량을 최대 22조 베크렐로 제한하기로 한 것에 반해 중공의 2017년 중공 생태환경부의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다야만 원자력발전소 원전 6기의 연간 액체 트리튬 배출 한도는 225조 베크렐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후쿠시마가 예고한 연간 배출량의 10배가 넘는 양을 이미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에포크타임스에 보도가 나온 이후, 홍콩 시티즌뉴스의 기사는 사이트에서 사라졌다며 이것은 홍콩 당국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2017년 중공 생태환경부가 승인한 다야만 원전 관련 문서. 액상 트리튬(液態氚) 방류량 225조 베크렐(연간)로 표시돼 있다.

 

중공 액상 트리튬

 

시티즌뉴스에서 삭제된 기사를 인용한 에포크타임스 코리아는 다야만 원전과 협력관계인 홍콩 원자력 투자회사(HKNIC)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0년간 다야만 원전의 액상 삼중수소 평균 배출량은 중공 환경당국이 규정한 상한선의 20%49.5조 베크렐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바다로 오염수를 방출하는 중공의 원전이 다야만 한 곳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장성에 있는 친산(秦山) 원전은 지난 2008년에 중공 환경당국에 오염물 배출 기준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전까지는 배출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친산 원전은 환경당국과 협의하에 1, 2차 원전과 추가로 증축한 원전에서 삼중수소 배출량 상한선을 연간 125조 베크렐로 설정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정한 연간 배출량 22조 베크렐의 5배가 넘는다.

 

중공 국가핵안전국은 이 기준을 승인해 확정 지었다.

 

이밖에 푸젠성(福建)의 푸칭(福淸) 원전의 연간 배출 상한선도 일본 후쿠시마의 기준을 넘어섰다.

 

중국 원전 현황(빨강: 가동 중, 초록: 건설 중, 파랑: 예정). 다야 베이(Daya bay)로 표시된 지점이 다야만 원전 위치.

중공, 일본 오염수 방출 계획 발표 강력 비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미국은 결정 과정이 투명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 국무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를 놓고 여러 가지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본의 결정 과정은 투명했고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중공 관영언론은 미국까지 싸잡아 일본의 공범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14일 사설에서 일본이 오염수 방류 결정을 내린 것은 미국의 용인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관영 CCTV 진행자는 방송에서 일본은 오염수를 선박으로 미국까지 운송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폈다.

 

하지만 중국의 온라인 여론은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선동당하지 않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중공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네티즌은 일본은 왜 공개적으로 오염수 방류를 발표해 화를 자초하느냐? 어떤 책임 있는 대국을 따라 배워야 한다. 조용히 몰래 버리면 된다며 원전 오염수를 국제사회에 알리지 않고 방류하는 중공을 꼬집었다.

 

중공은 원전의 오염수 처리만 불투명한 것이 아니다. 중공 원전은 방사능 누출 사고도 은폐해 왔다.

 

이 중 홍콩에서 50떨어진 다야만 원전은 2010년에만 방사능 누출 사고가 3차례나 발생했다.

 

홍콩 언론들이 중공의 원전에 대한 감시의 눈을 번뜩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공 당국은 마을 주민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원전 인근 지역 주민 10만 명에게 매달 1000위안(17만 원)의 이른바 생태보호비를 비밀리에 지급했다. 입막음 비용2014년 말까지 지급됐다.

중공 다야만 원자력


이상의 기사는 '에포크타임즈 코리아'가 홍콩 언론인 '시티즌뉴스'를 인용한 기사였다. 아래의 기사는 유튜브 김필재TV에서 알린 중공의 원자력 발전소에 포위당한 한반도라는 심각한 뉴스이다.

 

중원전 사고시 방사능 물질은 3일만에 한반도로 유입된다.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중공은 2017년 기준 36기의 원전을 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20기의 원전을 새로 지어오고 있다.

 

세계 각국이 건설 중인 원전 3기 중 1기가 중공에서 건설되고 있다.

매년 6~8기씩 짓는 지금의 기세라면 중공은 오는 2030년 원전 110기를 보유해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최대의 원전 대국이 된다.

 

문제는 중공의 원전 대부분이 한반도와 가까운 중공의 동해안, 즉 황해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공의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한국 원전에서 사고가 난 것 못지않게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

 

중공 원전은 지각의 화약고 위에 있다. 황해인 중공의 동해안의 원전 벨트 근체에는 탄루단층대(지각이 어긋나 있는 곳)가 지나고 있다.

 

이 단층에선 지난 197624만여 명의 희생자를 낸 규모 7.8의 탕산 대지진이 발생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공의 원전은 원전 사고가 나면 편서풍과 해류를 타고 방사능 오염 물질이 3일 안에 한반도에 유입된다.

 

이것은 한국의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중공의 장쑤성 톄완 원전에서 후쿠시마 사태와 같은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편서풍을 타고 이르면 3일 안에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 상공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장쓔성과 서울과의 거리는 약 970km이다. 특히 산둥반도 동쪽 끝에 짓고 있는 스다오완 원전은 인천까지 직선거리가 330km 불과하다.’ 中共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에 도착하는 것은 3일이지만,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이 대평양을 건너 대서양, 인도양을 거쳐 싱가폴의 말라카해협을 지나 한국에 도착하는 시간은 약 5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해류는 지구의 자전하는 방향과 같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본 한 네티즌은 "이 같은 심각성에도 국내 언론이나 단체, 정치인은 모두 침묵하고 있어,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에포크타임즈>20005월 화교들이 모여 뉴욕에서 설립했다. 35개국 21개 어종으로 배포되고 있다. 신문은 중국, 홍콩, 마카오 뉴스와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내 인권 문제를 초점으로 일반적인 뉴스 보도를 다루며, 중화권 통신원과 해외 주재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뉴스를 전달한다.

 

 

<<에포크타임즈 코리아 원문 기사>>

https://kr.theepochtimes.com/%E4%B8%AD-%EC%9B%90%EC%A0%84-%EC%98%A4%EC%97%BC%EC%88%98-%EB%B0%94%EB%8B%A4%EB%A1%9C-%EB%B0%A9%EB%A5%98-%EB%B0%A9%EC%82%AC%EB%8A%A5-%EB%AC%BC%EC%A7%88-%EC%82%BC%EC%A4%91%EC%88%98%EC%86%8C_576970.html
 

이현석 기자 (mory2525@nate.com)

1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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