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3-03-28 14:42
실체 없는 언론사 취재지원 조례안 제정 시급하다
고장 난 기기에 발길도 ‘뚝’
영주 납 폐기물 제련 공장, 설립 절차도 어겼나
언제 정전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간벌 제대로 안 할거면 하지 말아라
친절한 당신을 칭찬합니다
2만2천9백볼트 고압선이 땅속에 있다
아이를 낳는 미래를 꿈꾸는 김천을 만들자
기사입력 2021-12-01 11:10
김천시민의 휴식공간인 오봉저수지 산책로 둔덕에 간벌한 나뭇가지가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다.
최근 간벌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봉저수지 둔덕에는 낙엽수를 간벌하고 난 후 치우지 않고 쌓아두거나 각종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있어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간벌한 나무들을 군데군데 쌓아두어 각종 해충의 서식지가 될 소지도 있을 뿐 아니라 무심히 던진 담배꽁초에는 불쏘시개가 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비에 흘러내려가 저수지의 직접적인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
김천시민의 휴식처인 오봉저수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벌한 나뭇가지는 바로 수거해서 파쇄작업을 하도록 법에서도 규정하고 있으므로 간벌한 가지 처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
관리자 (koreai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