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가 지역 부부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소통하고 존중하는 부부 템플스테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직지사에서 진행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할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부부들이 산사의 고즈넉한 환경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날 '팝아트 초상화 체험'을 통해 배우자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친밀감을 높였고, 이어 진행된 '마음을 잇는 커플 대화법' 교육에서는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소통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사 경내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교육과 체험, 치유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조용한 산사에서 배우자의 얼굴을 오래 바라보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고, 부부 관계를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우성 김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가 부부 사이의 소통을 회복하고 관계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과 개인상담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민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김천시가족센터(054-439-82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