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23 10:45

  • 뉴스종합 > 뉴스종합

경북도,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기사입력 2026-07-22 16:30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경상북도는 22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실험동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포항시, 포스코그룹, RIST가 함께하는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제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 경제통상국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포항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창업진흥원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공정 검증과 초도양산,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제조창업 거점으로, 연구실 단계의 기술을 실제 생산과 시장 진출로 연결하기 위해 조성됐다.



 



센터 조성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00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35억 원, 민간 100억 원 등 총 25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4,074, 지상 2층 규모의 센터에는 대형 제조공간 8개를 비롯해 산소와 질소, 수소 등 7종의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중앙공급시스템과 380V·440V 고출력 전력망 등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해 스타트업의 공정 검증과 생산 안정화를 지원한다.



 

센터는 기관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포항시는 정책 지원과 사업 발굴을 맡고, RIST는 시설 운영과 기술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포스코그룹은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펀드 및 해외 네트워크 연계 등을 담당한다.


 

현재 센터에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고온수전해 스택, 분산에너지 제어 솔루션, 친환경 신소재 패키징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의 첨단제조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센터는 연간 최대 10개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3~5년 단위의 유연한 졸업체계를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제조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6년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스타트업이 실험실 단계의 기술을 양산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 제조창업 거점"이라며 "경북도는 유망 첨단제조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