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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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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족센터, 제8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다문화가족 자녀 12명 결선 무대 글로벌 인재 성장 응원

기사입력 2026-07-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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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725'8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역량과 문화적 소통 능력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자녀들이 한국어와 부모나라의 언어를 함께 익히며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발표 동영상과 원고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선발된 12명이 무대에 올라 한국어와 부모나라의 모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신감 있게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2, 우수상 2, 장려상 4명 등 총 9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참여 학생들의 소감도 의미를 더했다. *(3학년) 군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국과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며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6학년) 양은 "한국과 부모님의 고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는 단순히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지원사업 외에도 부모교육,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맞벌이가정 프로그램, 새싹길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천시가족센터(054-439-8280)로 문의하면 된다.
















 

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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