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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물놀이 안전·폭염 대응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6-08-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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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덕군을 방문해 해수욕장과 계곡의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살피고, 여름철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부지사는 먼저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피서객들의 구명조끼 착용 홍보를 강화하고, 비관리 연안해역 특별순찰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연안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사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과 이용 환경, 폭염 대응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행복선생님이 운영하는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도 살펴보며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영덕 옥계계곡을 찾아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지킴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현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수면 안전지킴이 420명과 해수욕장 안전요원 233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안 4개 시·군에는 비관리 연안해역 특별순찰대 7개 팀을 운영해 순찰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군 전담 점검제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구명조끼 착용·음주수영 금지·지정된 장소에서 물놀이하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폭염 대응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를 통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안부 확인을 폭염특보 발효 시 하루 최대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드론과 소방 경보를 활용한 야외 작업자 예찰, 산불피해 임시조립주택 현장 민원처리반 운영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와 시·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상안전사고는 9건에서 3건으로, 온열질환자는 289명에서 18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휴가철 피서객이 집중되고 폭염이 이어지는 앞으로 2주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의 최대 고비인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요원 배치 장소 이용, 한낮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 활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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