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문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은 19일 경운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도 도민안전문화대학 일반과정 교육’에 단원 31명이 참가해 재난안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도민안전문화대학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빈번하게 노출될 수 있는 자연재난과 각종 사고에 대한 위험 인식 능력을 높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몰입·집중형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물화재의 이해와 최적 대피로 선정 △재난징후 인식과 생존행동 △자연재난 상황에서의 피난 실습 △건물화재 상황 완강기 피난 실습 △자연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재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항공기를 활용한 피난 실습과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은 단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예방활동은 물론 집중호우·태풍·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순용 단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반복적인 실습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