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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의용소방대, 거제시 수해복구 ‘구슬땀’

기사입력 2026-08-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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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2일 고아여성의용소방대 등 의용소방대원 40명이 경남 거제시 옥포2동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거제지역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고 토사와 각종 잔해물이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해 지역 곳곳에서 복구 인력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구미 의용소방대원들은 침수주택 안팎에 쌓인 토사와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세척·정리하는 등 피해가 큰 현장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펼쳤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구미에서 거제까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먼 거리에도 피해복구를 위해 함께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대원들의 손길이 피해 주민들이 생활 터전을 정리하고 다시 일상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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