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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중호우 피해 하천 9곳 복구 본격화

기사입력 2026-08-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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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지방하천 9개소에 총 162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복구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7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 9개소에 대한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계획은 중앙합동피해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됐다. 주요 피해지역별로는 안동시 4개 하천에 143억 원, 의성군 3개 하천에 17억 원 등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확정된 복구계획을 바탕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서둘러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제방과 호안 등 하천시설이 유실·파손된 구간에 대해 단순한 원상복구에 그치지 않고 피해 원인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호우 피해가 하천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실시설계 단계부터 피해 원인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유사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과 대책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사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피해지역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에 대해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생활안전과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단순한 시설 복구를 넘어 보다 안전하고 항구적인 하천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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