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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여인봉사대상에 영천 서외숙 씨

경북 새마을 여성지도자들, 봉사로 밝힌 ‘따뜻한 경북’

기사입력 2026-08-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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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3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새마을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이어온 봉사,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 여성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상 수상자 사례영상 시청,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모범적인 여성 새마을지도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대상은 영천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서외숙 새마을지도자(52)가 수상했다.


 



서 지도자는 시부모와 남편 모두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는 등 가족이 대를 이어 새마을운동과 나눔·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특히 사랑의 김장 나눔과 마을 경로잔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왕관, 어깨띠, 새마을 배지가 수여됐다.

 

 


이날 대상 서외숙 지도자를 비롯해 새마을여인봉사상 및 지구촌봉사상 24, 중앙부녀회장 표창 5, 도새마을부녀회장 표창 39명 등 **68**이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퍼포먼스에서는 새마을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를 작은 등불로 형상화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무대와 객석의 등불을 동시에 밝혀 작은 봉사가 모여 경북을 밝힌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2부 새마을힐링콘서트에서는 시·군 새마을 가족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영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앞으로도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위대한 정신이자 오늘날에도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바로 경북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가 변해도 새마을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경북도도 새마을 가족과 함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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