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보건소가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로 전하는 1004의 온기’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미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헌혈의집 구미센터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헌혈로 전하는 1004의 온기’는 HCN방송과 시민기자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으로, 헌혈증 1,004장 기부를 목표로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미시보건소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공공기관이 먼저 헌혈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증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인 보건소가 헌혈 릴레이에 먼저 동참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져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시민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또 헌혈 후 1년 이내 구미시에 주소를 유지하는 시민에게 매년 하반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