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김천시는 9일 오후 김천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2026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연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태동테크 김천공장, ㈜계양정밀, ㈜스웨코 김천공장, 태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알짜 기업 9곳이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 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상세한 채용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일자리를 탐색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면접 비용 신청 안내, 이력서 현장 출력 서비스와 함께 유관기관의 취업 컨설팅 및 전문 노동법률 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뷰티 이미지 메이킹, 취업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부스 등 구직자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면접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정보와 면접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크게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청년 고용율을 제고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문턱을 낮추는 실효성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