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방현수) 청년CEO사업단은 9일 대학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2026년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중간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계획과 실행 가능성을 전문가 관점에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발표에는 배준현 대표의 ‘신안 에프앤비’, 이성호 대표의 ‘디포’, 최종윤 대표의 ‘녹담다과’, 원영석 대표의 ‘팜플레이’ 등 모두 4개 청년 창업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사업 기간 추진한 제품·서비스 개발과 시장 진입, 고객 확보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와 매출, 고객 확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속 성장 가능성과 확장 전략, 자금계획과 집행의 적정성, 수익·비용 및 위험관리, 발표 전달력과 질의응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6명의 전문 평가위원이 심사한 결과 배준현 대표의 ‘신안 에프앤비’가 1위, 원영석 대표의 ‘팜플레이’가 2위를 차지했다. 각 창업팀의 현재 성과뿐 아니라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도 평가에 반영됐다.
정우민 김천대학교 청년CEO사업단 책임교수는 “이번 발표회는 창업자들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사업모델을 한 단계 더 구체화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참여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청년CEO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업팀별 진행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시장 경쟁력과 자립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2026년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지역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