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1일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가 현장 활동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친선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00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년 동안 양 지역을 오가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으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심 구미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구미코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구미에코랜드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해 구미의 산업 현장과 문화·관광 자원을 둘러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20년간 이어온 교류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