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권 책임의료기관인 경상북도김천의료원(의료원장 정용구)은 11일 건강검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과 복지 대상자를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지식과 실무 대응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천시노인복지관과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정전문간호사 이영숙 강사는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가정간호 실무 및 현장 대응 사례, 고령화 시대 지역의료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만성질환의 관리 방법과 가정간호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복지 대상자에게 응급상황이나 건강 이상이 발생했을 때 현장 종사자가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도 함께 다뤘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와 가정간호 대응 능력은 어르신과 복지 대상자의 건강을 돌보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의 공공보건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