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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항공정비 고수들, 영주서 기량 겨뤄

기사입력 2026-09-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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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항공정비 분야 직장인과 학생, 군인 등이 참가해 항공기 비행 전 점검과 부품 장·탈착, 전기배선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국내 항공산업의 안전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항공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통합신공항과 울릉공항 등 항공 기반시설을 활용해 항공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기술 발전에 맞춘 정비교육과 청년 진학·취업 연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산업 기반이 취약한 북부지역을 항공정비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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