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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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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상무관, 구미 첨단산업 현장 찾았다

기사입력 2026-09-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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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주한 외국 대사관의 투자·통상 실무 책임자들을 초청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첨단산업 기반과 투자환경을 알리며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구미시는 17일 오전 1130분 금오산호텔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10개국 주한 대사관·영사관 소속 상무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국 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김천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은 각국의 경제·통상과 해외 진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상무관들에게 지역 산업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해외기업과의 협력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방문지인 구미에서는 구미국가산단의 산업구조와 첨단산업 기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별 투자 동향과 기업 진출 가능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삼성전자 홍보관과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반도체·전자·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기업 활동 여건을 직접 살펴봤다.

 



구미에는 현재 9개국 41개 외국인투자기업과 해외 진출 후 돌아온 국내복귀기업 6개사가 입주해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총 1684,127.3규모의 외국인투자지역이 지정됐으며, 도레이첨단소재 등 17개 기업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부터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에 잇따라 지정되며 국내외 기업의 투자 기반을 확대해왔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구미~군위 고속도로, 동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상무관들은 18일 김천으로 이동해 튜닝안전기술원과 우진산전을 방문하고 자동차 튜닝산업과 전기버스 등 미래모빌리티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산단의 차별화된 산업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를 각국 상무관들에게 입체적으로 알린 뜻깊은 자리라며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구미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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