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18 16:25

  • 뉴스종합 > 뉴스종합

경북도, 재해예방 국비 1,790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6-09-17 14:5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경상북도는 2027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1,790억 원을 확보해 선제적인 자연재해 예방에 나선다.


 


 

확보한 국비는 2026년도 1,652억 원보다 138억 원, 8.4% 증가한 규모다. 경북도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여건이 축소된 상황에서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왔다.

 

도는 국비에 지방비 1,790억 원을 더해 총 3,580억 원을 재해예방사업 142개 지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40개 지구 1,46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4개 지구 1,730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2개 지구 94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6개 지구 296억 원이다.

 

신규사업에는 김천 신암, 구미 도개·교동, 영천 자천, 의성 단촌, 청송 안덕·청송읍, 영양 삼산, 청도 이서, 경산 동서, 경주 배동, 봉화 괴밑, 영덕 금진1, 울진 거일항 등 23개 지구가 반영됐다. 계속사업 102개 지구 가운데 17개 지구는 2027년 안에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경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지방비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신규사업은 20271월 초 설계용역을 발주할 수 있도록 연내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도 나선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재해위험지역을 한발 앞서 찾아 정비하는 선제적 예방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패라며 확보한 예산이 재해예방 현장에 신속하고 차질 없이 투입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