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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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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탈리아, 음악으로 하나 되다

기사입력 2026-09-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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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북도청 동락관과 19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이탈리아 마르케주와 함께하는 특별 문화예술 교류 초청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북도 대표단의 마르케주 방문 당시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협약에 따른 답방 무대로, 양 지역의 음악과 문화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공연에는 이탈리아 마르케주의 삼마 합창단과 예천오페라단 소속 합창단,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연출진 등 국내외 음악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 국가 연주에 이어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운데 축배의 노래합동 합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한국 가곡과 대중가요를 새롭게 편곡한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시간 40분 동안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도민들에게 해외 우수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과 해외 음악인 간 실질적인 예술 교류를 통해 경북의 국제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삼마 합창단을 이끈 마우리치오 지휘자는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을 통해 경북과 이탈리아 마르케주가 하나 되는 울림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따뜻하게 환대해 준 경북도민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양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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